국방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국방부는 중국 전승기념행사에 국방부 대표단 3명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절승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열병식 참석여부와 관련해선 “검토 중”이라고 했다.
국방부의 이 같은 발표는 이날 일부 언론에서 국방부 대표단이 열병식에 참석한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전승절 직후인 다음달 초 한ㆍ중 양국 국방부간 직통전화 개통된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도 “시기와 방법을 양국간 협의 중”이라고 했다.
한편 한중 양국은 2012년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군 당국간 핫라인 설치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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