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선 예체능 수영반과 팀 코리아의 공식전이 펼쳐졌다.
선수 출신의 고수들이 대거 몰린 팀 코리아를 상대로 예체능 수영반은 4연패 끝에 귀중한 1승을 거뒀다.
이제 남은 건 양 팀의 에이스 전. 예체능 수영반의 대표로는 성훈이 나섰다.
사진=KBS2 ‘우리 동네 예체능’ |
에이스 전답게 감탄이 절로 나오는 스타트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유영이 이어지며 경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성훈은 막판스퍼트로 여유 있게 결승점을 통과, 예체능 수영반에 1승을 선물했다.
단체전에서도 성훈이 역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면 마지막 주자인 은지원은 놀라운 질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그 결과 예체능 수영반은 총 700점으로 3승에 성공,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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