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베러댄비프, 수요미식회 삼겹살집 될 줄 알았다?

오픈 초부터 뜨거운 인기로 가로수길 맛집으로 급부상했던 퓨전 레스토랑 베러댄비프. 생생정보통, 더맛검증단, 모닝와이드에 방영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베러댄비프가 수요미식회 삼겹살 맛집으로 방영되면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요미식회 방송에서는 신동엽, 이현우, 윤세아 등이 출연해 소개팅이나 데이트에 적합한 명소라며 극찬을 했고 고급스럽게 우아한 삼겹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수요미식회의 메인 MC인 전현무 역시 입맛에 딱 맞는 곳이라 개인적으로 몇 번을 갔던 적이라고 말했다.

베러댄비프는 신사동에 있는 가로수길 레스토랑이다. 평범한 레스토랑과 달리 소고기를 이용하여 만든 스테이크가 아닌 돼지고기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삼겹살을 이용한 그릴링 스테이크를 개발해 퓨전음식을 손님들에게 선보였다.

6~8개월된 돼지를 선별해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직접 3차 숙성을 거친다. 습건식 숙성 과정과 마리네이드 과정까지 모두 거친 고기는 여느 삼겹살과 차원이 다른 육질과 맛을 완성시켜 가로수길 고기집의 명성 또한 얻을 수 있었다.

‘맛’ 좋은 삼겹살 스테이크와 오징어 먹물, 치즈, 또띠아 등이 함께 어우러져 만든 퓨전 메뉴들은 가로수길 젊은이들은 물론 신사동 근처 중년층까지도 입맛을 사로잡았다. 인기가 뜨거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또 있다. 수제 막걸리와 수제 치즈다. 이 막걸리와 치즈는 많은 퓨전 음식들이 입안에서 춤을 출 때 하나로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조화롭게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리코타 드림 막걸리와 블루베리 막걸리 등의 부띠끄 막걸리는 총 20여종이 있으며 가로수길 술집 중 가장 특이한 컨셉을 가지며 신사동 술집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또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는 집기나 조명, 여신상 작품들은 아방가르드한 가로수길 맛집의 색을 표현하려 했다. 가장 자유 분방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쓴 신사역 맛집 베러댄비프는 고객들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한 것이다.

분위기 좋은 퓨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삼겹살과 퓨전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베러댄비프는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본 10~15분의 웨이팅이 필요한 베러댄비프는 전화(02-3446-0400)로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