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대표팀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수원에서 개최되는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청소년(U-17) 국가대표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수원 컨티넨탈컵은 당초 6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인해 대회 기간이 연기된 바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이승우와 장결희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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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U-17 대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U-17 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파주NFC(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발을 맞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칠레에서 개최되는 2015 FIFA U-17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열리는 모의고사다. 최진철 호는 U-17 칠레 월드컵에서 브라질, 기니, 잉글랜드와 한 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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