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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수진·김태훈, 제천음악영화제 폐막식 진행 나선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경수진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의 진행을 맡는다.

15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경수진과 김태훈은 오는 18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KBS 2TV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배우 경수진은 ‘밀회’, ‘아홉수 소년’ 등의 작품을 거쳐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제 사회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은 경수진은 ‘파랑새의 집’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음악, 영화, 연애 등 다양한 장르에서 글을 써오고 있으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라디오와 TV, 강연 무대 등에서 활약해왔다. ‘접속! 무비월드’, ‘무비홀릭’, ‘금요일엔 수다다’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더불어 친절한 설명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섰다.

경수진과 김태훈의 사회로 진행될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국제 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대상작을 폐막작으로 선정해 상영한다. 심사위원장인 욘판 감독을 비롯해 민규동 감독, 배우 조민수, 영화음악가 엘리 마샬, 칸 비평가주간의 공식위원 레이먼드 파타나버랭군으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이 7편의 후보작 중 두 편을 선정해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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