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하드코어 RPG(역할수행게임) '블러드레이드(Blood Raid)'의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블러드레이드'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액션 RPG로 200여 개 던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이터', '어쌔신', '메이지' 등 클래스별 특화된 스킬로 최고 수준의 타격감과 1대1, 3대3(MOBA, 다중접속팀대전), 10인 난투전 등 다양한 실시간 대전모드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 캐릭터의 5가지 스킬을 이용해 콤보 액션은 물론, PvP(이용자 간 대결), 파티 플레이 시 전술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다채로운 성장 콘텐츠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블러드레이드'가 선사하는 액션 RPG를 경험해보고 싶은 이용자는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이벤트 페이지(http://bloodraid.netmarble.net)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해 게임 다운로드를 예약하면 된다. 예약한 이용자에게는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100만 골드, 100개 다이아 등 게임재화와 '바람코스튬'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을 건 파격적인 이벤트가 열린다. 참여 방법은 사전등록페이지에서 이용자만의 고유 링크를 생성해 지인에게 공유하면 된다. 가장 많이 공유한 사람에게는 100만 원을, 2등부터 5등까지는 50만 원을, 6등부터 30등까지는 2만 원을 증정한다. 3명에게만 공유해도 추첨을 통해 1만 원을 가져갈 수 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블러드레이드'는 화려한 스킬과 뛰어난 타격함, 다채로운 PvP모드로 극대화된 액션성을 보여줄 프로젝트"이라며 "'레이븐',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을 통해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러드레이드'를 넷마블의 대표 RPG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달 중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블러드레이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사전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출시 전까지 게임에 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블러드레이드'는 오는 9월 안드로이드, iOS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등록 페이지(http://bloodraid.netmarble.net)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loodrai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