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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만 남았다…아이폰6S 포스터치 패널 유출
[헤럴드경제=이재문 객원리포터] 애플이 가을에 공개하는 아이폰6S에 탑재되는 포스터치 탑재 액정의 최종 양산본이 유출됐다.

맥 전문 수리 업체인 맥픽싯(Macfixit) 호주ㆍ유럽 사이트는 최근 아이폰6S 최종 양산 검증 확인이 새겨진 아이폰6S 전면패널을 입수하고, 사이트 내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맥픽싯 블로그는 해당 유출사진을 올리며 “새로운 센서를 탑재한 아이폰6S는 애플워치와 같은 조작 체계를 가졌다”며 “부품의 빠른 입수로 인해 교체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스마트폰 부품 유출사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소니 딕슨(Sonny Dickson)이 자신의 트위터에도 게재했다. 그는 디자인상 차이가 느껴지지 않지만 검은 색의 점들이 포스터치 탑재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터치(Force Touch)는 감압식 기술로, 화면을 누르는 압력의 정도를 감지해 각각 다른 기능이 실행되도록 하는 신기술이다. 애플워치와 맥북에 이미 탑재된 기술이지만, 아이폰에 적용된 적이 없어 전 세계 사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꺼워지는 아이폰6S의 이유가 포스터치 센서에 있다고 내다봤다. 네티즌들은 “포스터치로 인해 어떤 기능이 더해질지 기대된다”, “애플워치처럼 OLED 패널이 탑재될지 궁금하다”, “공용 플랫폼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가 관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jeamoon05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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