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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 마구 흔들었더니…’ 年 1억 수입녀 화제
[헤럴드경제]일명 ‘엉덩이 털기춤’인 트월킹으로 연 1억원의 수입을 받는 미국 여성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동영상사이트 ‘유투브’ 에는 트월킹(Twerking) 댄스를 추는 여성의 영상이 게재돼 시선을 끌었다.

영상 속 여성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전직 유치원 교사 제시카 바네사(22)이다.

그는 트월킹 춤을 추는 영상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보면 이 여성은 댄스음악에 맞춰 노골적으로 엉덩이를 사방으로 흔든다.

이 댄스는 ‘트월킹’이라는 춤으로 다리를 벌려 몸을 낮춘 상태에서 골반을 빠르고 격렬하게 흔드는 춤이다.

‘트월킹’ 댄스 영상으로 그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SNS 팔로워 수가 약 200만명을 돌파했다.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인기와 수입에 제시카 바네사는 교사일을 그만두고 전문 댄스로 직업을 바꾸었다.

현재는 연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 이상의 광고 수입을 받는 것으로 전해졋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트월킹’ 으로 러시아 여성들이 철장 신세를 지기도 했다.

지난 4월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6명이 러시아 여성 댄서들이 2차 세계대전 기념비 앞에서 선정적인 댄스를 추고, 해당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법원의 처벌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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