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이하 힐링캠프)에서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에 대해 “월요커플 상황극은 일이다”고 말했다.
이날 개리는 “아무리 해도 안 된다. 러브라인만 5년이다. 이 정도면 마음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데 정말 일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관객들이 재차 송지효에 대해 묻자 “방송 외적으로 사적인 연락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러브라인 상황극을 하다보면 ‘이 친구가 이런 부분도 있네?’할 때도 있다. 하지만 흔들리지 말자고 마음을 억눌렀다. ”라고 설명했다.
특히 개리는 “헤어지면 둘 중 하나가 (프로그램을) 나가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정말 일하고 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한 개리는 송지효와의 포옹사진에 대해서도 “‘런닝맨’ 연예대상끝나고 회식 자리였는데, 그냥 너무 편해서 저렇게 잘논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3.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3%보다 낮은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안녕하세요’는 6.5%를 마크,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