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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가 공개한 ‘여행바우처’
[HOOC]아폴로 11호를 타고 닐 암스트롱과 함께 인류 최초 달에 착륙한 전설적인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buzz aldrin)이 아폴로11호의 매혹적인 기념품 조각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1969년7월20일 아폴로11호가 처음으로 달에 착륙할 당시 달 착륙선 조종사였던 버즈 올드린이 자신의 트위터계정을 통해 ‘여행바우처’를 공개했다.
[출처=버즈올드린 트위터]

공개된 바우처에는 텍사스 주 휴스턴(Houston)에서 시작된 여정이 달을 거쳐 돌아오는 데 드는 비용이 33.31달러(한화 약 4만원)로 표시돼 있다. 현재 물가를 반영해도 약 216.59달러(한화 약 25만원)에 불과한 금액이다.
[출처=버즈올드린 트위터]

또한 바우처에는 그가 정부소속 차량과 우주선을 이용한다는 내용도 있어 당시 33.31달러는 우주선이 발사된 케이프 케네디(Cape Kennedy)까지 가는데 든 렌트카 비용일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버즈올드린 트위터]

올드린은 이 여행 바우처와 함께 달에서 아폴로 11호의 임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왔을 당시 모든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제출했던 계약서도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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