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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롯데 투수 이성민, 경기중 SNS하다 결국…
[헤럴드경제]프로야구 롯데 마무리 투수 이성민(24)이 경기 중 SNS를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후 결국 1군 엔트리에서말소됐다. 구단은 자체 징계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3일 투수 이상화와 함께 이성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성민은 전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 중 인스타그램에 접속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후 이성민은 8-5로 앞선 8회말 2사 3루 상황에 등판해 김상현에게 3점포를, 김진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는 등 5피안타(1홈런) 1볼넷을 내주는 부진한 투구로 9-9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이는 롯데가 9-10으로 역전패하는 빌미가 됐기에 이성민의 SNS 사용이 더욱 큰 논란의 대상이 됐다.

롯데 구단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곧바로 이성민을 1군에서 제외했다.

롯데는 4일 이성민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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