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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욱-정려원 ‘풍선껌’에 ‘치즈인더트랩’ 밀렸나? 후속편성 확정 이유 왜?
이동욱-정려원이 ‘풍선껌’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치즈인더트랩’이 후속 편성 확정된 이유에 주목받고 있다.

3일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드라마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일부 사전 제작을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tvN 측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높은 퀄리티의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 사전 제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현재 캐스팅이 거의 완료돼가는 등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 결정 되는대로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겠다”고 전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tvN 측은 “‘풍선껌’은 오는 10월26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며 “이는 따뜻한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의 내용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감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해 확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두 드라마의 편성이 양쪽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도록 전략상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함 그 자체인 그의 대학 후배 홍설, 남의 시선 따윈 신경쓰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박해진, 김고은에 이어 남주혁까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한편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다. 라디오 ‘음악도시’ 메인 작가이자 책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으로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의 김병수 PD가 감독을 맡아 관심이 모아진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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