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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또 공포의 에스컬레이터…30대男 결국 다리절단
[헤럴드경제] 중국의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또 다시 일어나 사람이 크게 다쳤다.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의 한 쇼핑몰에서 35세 남성 청소부가 에스컬레이터에 다리가 끼는 사고를 당했다.

이 장면은 영상에 고스란히 잡혔다.

영상 속 남성은 갑자기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푹 꺼지면서 한쪽 다리가 에스컬레이터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사진=페이스북

남성은 안간힘으로 빠져나오려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구급대원이 출동한 후에야 구조를 받았다. 다행히 사고 직후 에스컬레이터는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병원에서 절단해야 했다. 사고가 난 제품은 상하이 미쓰비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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