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엔진 전문 개발사인 게임베이스(대표: 신영철)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15에 자사 대표 제품인 게임브리오(Gamebryo)를 전시하여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게임베이스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 공동관(3관)의 부스에서 게임브리오 라이트스피드(Gamebryo LightSpeed)와 모바일용 게임브리오(Gamebryo for Mobile)를 전시 및 시연을 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자들은 현장 시연 및 담당 엔지니어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게임브리오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게임베이스의 신영철 대표는 "게임브리오는 PC, 콘솔, 모바일 플랫폼을 넘나드는 뛰어난 유연성으로 격변하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용이한 엔진"이라며, "국내외 게임 개발자들에게 더욱 편한 개발 환경 제공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능을 향상시켜 나가, 치열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공을 위한 포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브리오는 2005년 출시된 이래 캐주얼 게임에서 MMORPG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전 세계 450개 이상의 유명 게임 개발에 사용되어 그 기술력이 입증된 3D 게임 엔진이다. 직관적인 구조, 모듈의 확장성, 유연한 워크플로우 등이 장점으로 꼽히며, 메이플 스토리 2, 폴아웃 3, 락스미스 등의 개발에 사용되었다.

 게임브리오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gamebry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가판 신청은 info@gamebryo.com으로 하면 된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