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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프렌즈 중국 1호 정규매장 상하이에 오픈
[헤럴드경제]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자회사인 라인프렌즈는 중국 상하이에 120평 규모의 단독매장으로 ‘라인프렌즈 카페&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라인 캐릭터 관련 제품과 디저트를 함께 판매하는 공간이다.

앞서 라인프렌즈는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나 중국에서 정규 매장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에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인형과 문구류, 중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상품들까지 총 7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카페에서는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 ‘브라운’을 재현한 아이싱 쿠키 컵케이크와 캐릭터 빙수, 팬케이크 등 새로 개발한 중국 한정메뉴와 함께, 서울 가로수길 매장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한 캐릭터 마카롱과 쿠키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31일 개시 후 맞은 첫 주말에 5000명 이상의 대기 인파가 몰렸으며 지난 주말 동안의 구매 열기로 약 100여종은 조기 품절된 상태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라인프렌즈는 지난달 31일 부산과 서울 영등포에도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 현재세계 각지에서 총 7개 정규 매장과 5개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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