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후보자 공모 마감일은 17일이다.

방통위에 따르면 EBS 이사 후보 공모에는 지원서, 결격사유확인서, 기본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EBS 이사는 총 9명으로 구성, EBS법에 따라 교육부 장관과 한국교총이 추천하는 각 1명을 포함해 방통위가 임명한다. 현 이사는 9월 14일로 임기가 만료된다.

방통위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절차 등을 거쳐 전체 회의 의결로 EBS 이사를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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