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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과학대-아시아나항공, ‘실습 후 채용’ 산학 협력
[헤럴드경제=박정규(화성)]대학과 항공사가 맞춤형 실무 교육 후 인턴사원을 선발하는 산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

수원과학대(총장 박철수)와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3일 수원과학대에서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맞춤형 실무 교육 및 실습 후 우수한 학생들을 아시아나항공의 인턴사원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항공서비스직 채용 기준에 맞는 우수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동ㆍ하계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 실무 기능을 겸비한 맞춤형 교육생을 육성한다.

수원과학대는 아시아나항공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여 채용과 연결하는 우수 인력 자원 배출 대학의 역할을 하게 되고 아시아나항공은 우수 인력 선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원과학대는 1992년 항공관광과를 개설한 이후 23년간 수도권에서 항공 전문 인력 (캐빈 승무원, 지상직) 양성을 특성화해 매년 많은 전문 인력을 항공사와 관광업계에 배출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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