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아이유는 "사춘기라 할 만한 시기가 없었다"며 10대 시절을 회상했다.
아이유는 "난 사춘기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지나갔다. 지나고 나서 언제 사춘기였나 생각해보면 나는 지금이 사춘기인 것 같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나는 예전부터 스스로가 사이보그 같다고 느꼈다. 몸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내 의식과 내 몸을 분리해서 생각했다"며 "그래서 감정이 온전히 내 것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사춘기가 없었던 것 같다. 힘든 상황에도 슬프다 힘들다고 온전히 느낀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는 "'대충 만져봐' 할 수 있는데, 나가서 연습하고 오고, 뭔가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 감사했다"고 박명수의 모습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음악적인 부분을 극적으로 타협한 박명수와 아이유는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갔다. 랩을 소화해야 하는 박명수는 연습 후 녹음 부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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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