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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하셨어요' 엄정화, 식사 도중 눈물 흘려 "이 나이에 사연이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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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사하셨어요 엄정화 / SBS '식사하셨어요'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식사하셨어요’ 엄정화가 식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8월 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임지호는 닭가슴살과 피막이풀 수프, 마키베리 복숭아 요리를 내놨다. 엄정화는 임지호, 이영자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다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친구인 엄정화의 눈물에 이영자도 눈물을 훔쳤다.

이영자는 “왜 아침부터 울고 그러냐. 사연있어 보인다”라고 말했고, 이에 엄정화는 자리에 앉아 “이 나이에 사연이 없겠니?”라며 웃음으로 분위기를 바꾸려했다. 이어 엄정화는 “여러가지 감정이 겹쳤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엄정화, 위로 받아서 눈물 난건가”, “식사하셨어요 엄정화, 울지 마세요”, “식사하셨어요 엄정화, 그렇게 눈물 날 때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엄정화가 출연해 방랑식객 임지호, 이영자와 함께 사연의 주인공을 위한 힐링 식사를 준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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