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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구미~칠곡~대구~경산 대구광역권 철도망 건설 예비타당성 통과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구미~칠곡-대구~경산 잇는 대구광역권 철도망이 건설된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 칠곡, 경산 등 경북남부권지역과 대구를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건설사업이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은 1197억원의 예산으로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의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내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2017년부터는 본격 추진된다.

구미, 왜관, 대구, 동대구, 경산 기존 5곳과 사곡, 왜관공단, 서대구, 원대 신설 4곳 등 총 9곳에 정거장이 들어선다.

구미에서 경산까지 43분이 소요되며 하루 60만명 이상이 전철망을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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