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하이라이트인 ‘통일기원 대행진에 참가해 축사를 통해 “실크로드 국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을 창설해 문화와 경제, 평화와 공존의 지구촌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철의 실크로드 탐험대‘와 유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각국 인사들도 포럼 창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도는 전했다.
한편 이번 김 지사의 베를린 방문은 친선특급으로 높아진 실크로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오는 21일 개막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로 연결시키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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