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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아이유, 지드래곤도 빵 터진 놀라운 댄스 실력
[헤럴드경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짝을 이룬 아이유가 랩부터 댄스까지 선보이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긴급총회를 진행, 짝을 이룬 멤버와 가수들 간의 갈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박명수의 EDM 사랑에 고충을 토로했던 아이유는 EDM 라이브를 선보이더니 이날 방송에선 랩과 댄스에 예능감을 섞어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선 서로 다른 비트의 음악에 멤버들과 가수들이 춤을 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근본적인 흥 차이를 지적한 박진영과 유재석의 고충을 해결하는 과정이었다.

먼저 지드래곤과 태양은 각각 100BPM과 130BPM에 춤을 선보이며 빅뱅다운 멋스러움을 연출했고, 자이언티는 미세한 움직임의 차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도 빠질 수 없었다. 앞서 정준하의 랩을 자기 스타일로 소화하다 EDM 라이브 스타일로 변주해 웃음을 자아냈던 아이유는 춤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선보여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 특히 아이유가 130BPM에 맞춰 격한 움직임을 보이자 지드래곤 마저 의외의 모습을 본듯 박장대소했고, 박진영 윤상 등은 흐뭇한 아빠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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