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퍼블리싱코리아는 31일,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이 여름 시즌을 맞아 2014-15 겨울 이적시장 로스터 업데이트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점검 후부터 반영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FMO'가 서비스된 이후 첫 번째 로스터 업데이트로 선수 규모도 방대하게 적용된다. 신규 선수만 5,800여명이 새롭게 추가되고 약 3만 2천여 명의 선수 능력치가 최신 데이터로 교체된다.

로스터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유망주 인기 투표!' 이벤트는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망주에 투표, 해당 유망주가 가장 높은 득표를 한다면 신규 아이템 '계약연장(10경기)'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 '유망주, 나를 찾아줘!' 이벤트를 통해 로스터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신규 유망주를 영입한 감독에게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관계자는 "2014-15 겨울 이적시장이 반영됨에 따라서 선호 선수부터 주축 선수 구성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유망주 인기투표부터 영입까지 다채롭게 마련한 이벤트를 즐기면서 새로운 선수 데이터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로 구단에 영입되어 있는 기존 선수들은 어떠한 영향을 받지 않지만, 실제 축구에서 이적 또는 은퇴 등으로 삭제될 일부 선수를 영입후보 명단에 보유하고 있던 감독에게는 보상 지급이 결정되어 최대 '월드 클래스 300' 아이템이 지급될 예정이다.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이 추가된 선수들이 어떻게 성장하여 얼마만큼의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새로운 관전포인트를 제공한 'FMO'의 2014-15 겨울 이적시장 로스터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fm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