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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신보재단, ‘메르스 피해 특례보증’ 1500개사 320억 지원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은 최근 1개월여 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1500개사에 320억원의 자금을 긴급지원했다.

인천신보재단은 메르스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현실화하자 지난 6월 17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일명 메르스 피해 특례보증)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 국면에 들어섰지만, 전통시장이나 영세 소상공인들은 매출 부진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특례보증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재단에서 심사 중인 보증 건수는 2600건, 556억원에 달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일반보증보다 대출 금리, 한도, 보증료 측면에서 우대 혜택을 주며 일반보증이 불가능한 신용등급 8∼10등급(무등급포함)도 대상이 된다.

전화문의 : 인천신용보증재단(☎ 1577-3790)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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