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성복역 2016년 개통, 성복역 롯데몰 개발로 더블 호재 기대
서울 강남의 30평형대 아파트에 10년 가까이 살던 박모씨는 올해 초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55평 아파트를 샀다. 지난 2012년부터 올려주던 전세금을 이번에 또 다시 올려달라는 요구에 과감하게 서울을 떠나 강남 인근의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중 강남으로의 교통이 좋은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박씨는 “거주하던 강남의 아파트 전세값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2배 넓은 집으로 이사 왔다”고 자랑했다.
중대형 아파트의 몸값이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2008년이후 쌓여있던 미분양이 크게 줄어들었고 공급물량이 적은 탓에 분양시장과 경매시장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다. 중대형미분양이 많아 2~30평형대 위주로만 공급한 데에 따른 현상이다.
서울 주요 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과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거래가 눈에 띄게 늘었는데, 용인 성복동 S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신분당선(성복역) 개통이 임박한데다가 최근 발표된 성복역 롯데몰 개발 소식으로 전세나 매매 모두 찾아볼 수가 없다”며 3~40평형대를 생각하고 찾는 손님들이 1억원 정도 은행대출을 더해 5~60평형대의 매매나 조건이 좋은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 받는 사례가 늘었다”고 말했다.
용인 미분양아파트의 대표격인 성복동 힐스테이트와 성복동 자이아파트 홍보관에는 바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 주말이면 발디딜 틈이 없다.
성복힐스테이트는 유럽형 외관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조경, 차별화된 내부 평면 설계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산임수형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건폐율이 낮기 때문에 동간 거리가 넓어 쾌적한 단지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공동구매 방식의 할인 분양제와 살아보고 결정하는 스마트리빙제 두 가지 중에서 맞는 방식으로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성복힐스테이트 및 성복자이는 100세대 선착순으로 실시하는 할인 분양제는 공동구매 신청 시 취득세의 50% 지원 혜택이 있다. 스마트리빙제는 주변 전세의 반값으로 입주를 하고, 중도금 이자는 건설사에서 전액 지원한다. 잔금은 최대 30개월간 이자부담 없이 유예를 할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 및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분양문의 : 1666-7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