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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74% “회사에서 감시 당하고 있다”
[HOOC]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회사에서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110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감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4.4%가 ‘직장 내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감시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38%가 ‘일일ㆍ주간업무보고 등의 의무화’를 꼽았습니다.

이어 26%가 ‘사내 CCTV 설치’, 12%가 ‘특정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라고 밝혔습니다.

‘감시를 당하는 범위는 어떠한 수준인가’라는 물음에는 ‘외근 시 위치 확인’이 2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컴퓨터 파일 내용 확인’, ‘이메일 내용 확인’ 등이 뒤따랐습니다.

응답자의 64.29%는 이러한 회사의 감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은 16.07%에 그쳤습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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