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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NH투자증권 “신저가 경신 네이버, 3분기엔 회복”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NAVER(네이버)가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다.

3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2000원(0.39%)오른 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0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은 2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13.95% 급락했다. 이날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이 나타나고 있으나 하락폭을 만회하기엔 역부족이다. 네이버는 전날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1.6%줄어든 1672억원, 매출액은 13.8%감소한 780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실망감에도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 매출이 감소하면서 성장성에 대한 우려 부각됐지만, 일본 라인 가입자 증가와 라인게임, 라인 뮤직 등 3분기에는 전체적인 매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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