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익은 7억15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그러나 이 기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4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가운데 광고에서 29억 달러의 수익을 낸 것이 매출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가운데 4분의 3을 모바일 광고로 벌어들인 점이 주목된다.
WSJ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 매출이 이렇게 늘어난 것은 광고주들이 페이스북에서 고객들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지에 주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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