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YES FTA센터는 일반버스를 FTA 상담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30일부터 오는 9월15일까지 운영되며, 세관 FTA 전문가와 공익관세사가 탑승해 주 2~3회 부산ㆍ경남 지역 산업공단, 농공단지 등 기업지원의 사각지대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세관과 부산시,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은 FTA를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컨설팅 전용버스를 활용하여 지리적ㆍ경제적 여건 때문에 FTA 혜택을 받기 어려운 영세ㆍ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하였다.
부산세관은 관내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율을 분석하여 녹산공단, 사상공단, 창원공단, 양산지역 공단 등 14개의 방문대상 지역을 선정하였고,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여 중소 수출입기업의 FTA활용·검증대응ㆍ통관애로 해소 뿐만 아니라 한-중 FTA를 발효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센터는 FTA 등 관세행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제공하고, 특성화고ㆍ대학교 및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등 FTA활용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YES FTA센터 지역별 운영 일정은 부산세관 및 YES FTA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1-620-6951)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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