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사람이 개를 키운다는 게…”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개는 달리는 탑차 트럭 맨 끝에 위태롭게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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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글쓴이는 “아무리 목줄이 걸려있어도 그렇지 저렇게 노출된 곳에 태우는 건 너무 위험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차량 가까이 다가가자 개의 몸에는 그 어느 줄도 묶여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럭 뒤에 쓰여 있는 글도 논란이다. 애완견 이름과 함께 ‘주특기:차량탑승’이라고 버젓이 써놓고 현재까지 무사고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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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트럭 주인은 “차 문 열렸다고 경적 금지!”, “개 위험하다고 경적 금지!”, “여기 보다가 사고 나면 책임 없다” 등의 경고 문구를 써놓았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가 떨어지면 어쩌려고…” “개 주인은 자기 개를 서커스하는 동물 쯤으로 여기나” “안타깝다 내려주고 싶어” “급정거라도 하면…아찔” “명백한 동물학대다” “얼마나 무서울까” “왜 개를 저렇게 보란듯이 혹사시키고 다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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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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