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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정, 과거 '멘토' 이선희 울린 이유?…"먹먹했다"

가수 배수정이 과거 ‘칠갑산’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배수정은 과거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배수정은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가장 좋아한 노래인 '칠갑산'을 열창했다. 그는 감정을 듬뿍 담아 애절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한 것.

배수정의 무대에 심사위원 윤일상은 "의외의 선곡이었다. 배수정만의 톤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진심을 담은 느낌도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승환 또한 "프로페셔널과 같은 안정적 무대, 음악적 도전이 좋다. 독고중년의 왈랑거리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높은 점수를 선사했다.

이어 박정현은 "멋있게 끝났다. 선곡이 어려워 걱정했지만 동양적 편곡에 배수정의 색을 입히니 색다른 해석이었다"고 호평했다.

배수정의 멘토 이선희는 "지난 1주일간 '칠갑산'을 연습하며 너무 먹먹했다. 착한 마음을 가진 친구인지 잘 알았다. 너무 잘 불렀다. 분명히 그분도 잘 들었을거라 생각한다. 최고의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배수정은 '위탄2'에서 미모와 스펙을 겸비한 '엄친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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