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순하리 유자 파우치’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처음처럼 순한 쿨’, ‘마주앙 파우치’를 잇는 세번째 파우치 제품이다.
이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를 파우치 타입의 치어팩(Cheer Pack:주머니 형태의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은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알코올도수는 병 제품과 동일하게 14도이며, 250ml 용량에 출고가는 1375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의 ‘순하리 유자 파우치’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파우치 시리즈’로 작년 6월에 소주 ‘처음처럼’을 담은 ‘처음처럼 순한 쿨’을 선보였으며, 올 7월에는 한국 대표 와인 ‘마주앙’을 담은 ‘마주앙 파우치’를 선보인 바 있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