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해양쓰레기의 창조적 재활용을 통해 해양환경보호의 해법을 찾는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포스터 |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쓰레기 및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행사 중에는 폐현수막 등으로 만든 옷, 신발, 가방 등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패션쇼’, 폐 컨테이너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영화관’,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up-cycling.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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