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는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남, 전북, 서해5도, 북한이 20∼60㎜, 강원 영동, 충북, 남부지방(전북·제주 제외)은 5∼30㎜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전날보다는 낮겠지만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예상됐다. 특히 경북·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역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간당 20㎜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폭염특보가 발표된 구역의 일 최고 열지수(Heat Index)는32∼48도로 예상된다. 열지수란 체감하는 더위의 정도를 온도로 표현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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