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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 부산銀, 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BNK금융그룹(성세환 회장) 부산은행이 28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23층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회계 실무자등 약 100여명의 기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정보보호 세미나’를 열었다.

최근, 전자금융 사기가 개인고객뿐 아니라 고액을 취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e-메일 해킹에 의한 무역대금 사기, 검찰이나 경찰을 사칭한 기업체 대상 전자금융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부산은행은 거래 기업의 자산보호와 함께 전자금융사기 예방과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산은행의 전자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알리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전자금융 사고 사례와 예방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보보호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주제로 초청강사의 특별 강연도 진행,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남환 부산은행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최근 전자금융 사기범들이 검찰이나 경찰, 감독원 등을 사칭하여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불법 수집하여 범죄에 악용하고 있다”며 “부산은행의 정보보호 세미나가 기업고객들의 전자금융 사고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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