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14억 2127만 2575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8명으로 각 4934만9743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951명으로 121만4141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지난 659회 1등 2장에 당첨된 50대 남성의 사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내 대표 로또 사이트에 따르면 “한 남성이 같은 번호의 로또를 두 장 구매해 두 장 모두 1등에 당첨됐다”며 조만간 인터뷰 영상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1등 당첨금 13억의 두 배인 26억을 받게 된다. 그 동안 한 판매점에서 다수의 1등 당첨자가 나온 적은 있으나, 실제로 1명이 당첨된 것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로또 당첨용지까지 공개된 확실한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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