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아키히토 일왕의 손녀 카코(佳子·20)공주의 파파라치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코 공주는 편안한 옷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있어 평범한 여대생과 같은 모습이다. 작은 얼굴에 큰 눈은 여느 아이돌 가수 못지 않아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일왕의 차남인 아키시노 노미아 왕자의 차녀인 가코 공주는 그간 귀여운 외모로 현지는 물론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일본 현지 주간지와 여성지에선 공주의 댄스 동아리 가입과 신입생 연수, 교내 패션 등 학교 생활 등을 소소한 것들까지 다루고 있다.
지난 해 12월 성년이 됐고 최근 도쿄 미타카(三鷹)시에 있는 국제기독교대학(ICU)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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