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제 2화 ‘네 편이 되어줄게’에서는 오디션에서 합격한 46명의 선수들이 소개됐다.
이날 이강은 “2011년 일본에 갔는데 대지진이 났다. 숙소와 소속 구장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강을 회상하며 “그때는 상당히 볼을 잘 찼다. 축구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좋은 선수였다”라고 평가했다.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은 벼랑으로 몰린 청춘들의 마지막 도전을 담은 예능이다. 각자의 사연 때문에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축구 선수들이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을 통해 성장한다.
사진=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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