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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경영대상 - 부동산개발·건축 등]장기 임대수요 탄탄…‘외국인 렌탈하우스’ 주목
저금리시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외국인 렌탈하우스’가 뜨고 있다. 최근 대폭 낮아진 금리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으로 눈을 돌렸으나 수익률이 적게는 4%, 많게는 7%에 그치며 뚜렷한 대안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은 기본 15%의 수익률과 함께 임대료가 미군 주택과에서 지급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구조를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더불어 SOFA 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주한미군이 유지되며 장기적인 임대수요 또한 확보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평택 신장동 미공군기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 ‘드림캐슬빌리지(前 대표 손범세)’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되어 있어 은퇴 후 노후 대책상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드림캐슬빌리지는 미국 동북아 최대의 핵심기지인 송탄 미군 공군기지가 인접해 있으며, 이 기지는 2016년도까지 만 명 이상이 증원될 예정이기도 하다. 특히 근방 지역에 제대로 된 렌탈하우스가 부족하여 장기 계약 수요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다. 이미 렌탈이 완료된 드림캐슬빌리지 1차 시범단지의 경우 월 150만 원 정도의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1.5km 이내에 위치한 송탄역과 송탄 시외버스터미널, 병원 등의 각종 생활 편의시설 외에도 곧 완공될 평택-수서 KTX가 들어서면 입지조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000평 대지의 500세대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게 될 드림캐슬빌리지는 수영장, 조깅코스,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바비큐장, 당구장 등의 부대시설과 함께 보안시설, 건물관리시스템 등 최대 규모이자 최신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미군 및 관련 외국인 전용단지라는 점에서 수요고객층의 선호도가 높고, 향후 4~50년간 임대수요의 걱정이 없어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투자처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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