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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세의 섹시함이 빌딩에...비욘세 마천루 나온다
[헤럴드경제] 세계적 가수 비욘세. 그녀의 섹시하고 환상적인 춤을 모티브로한 대형 빌딩이 탄생합니다. 대중음악계 여왕에 대한 호사스런 ‘헌사(獻辭)’입니다.

주인공은 호주의 건축설계회사인 엘렌버그 프레이저. 이 회사는 호주 멜버른에 78층 짜리 복합빌딩 ‘프리미어 타워’를 설계했는데요.

이 건물은 팝스타 비욘세의 뮤직 비디오 ‘고스트’에 등장하는 비욘세 등 무용수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스트에서 무용수들은 몸에 꽉 끼는 회색과 검은색 옷을 입고 환상적인 춤을 춥니다. 
비욘세를 모티브로 한 프리미어 타워와 뮤직비디오 ‘고스트’의 한 장면. <사진출처=엘렌버그 프레이저 홈페이지, 고스트 뮤직비디오 캡처>

멜버른의 서던 크로스 역을 가로질러 건설되는 프리미어 타워에는 아파트와 호텔, 쇼핑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욘세는 무대에서 가창력과 함께 역동적이고 큰 안무 공연으로 평론가들로부터 현대 대중 음악계에서 최고의 가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뮤직 비디오 ‘고스트’에서 현란한 춤을 선보이고 있는 비욘세. <사진출처=고스트 뮤직비디오 캡처>

비욘세는 스스로를 “현대판 페미니스트”라고 말하며, 노래는 주로 사랑, 관계, 일부일처제뿐만 아니라 여성의 성생활과 권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다. 16년 음악 경력 동안 17번의 그래미상을 수상과 함께 데스티니스 차일드 시절 6,000만 장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1억 180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올리고 있어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가수중 한명입니다.

사람을 모티브로 한 빌딩이 과거에도 있었을까요? 가수로는 ‘Queen B’가 있었고요. 멕시코의 한 회사는 2012년 미국 마이애미 성녀 ‘버진 과달루페’를 모델로 한 교회당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적이 있답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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