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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그리스 눈치보기…WTI 0.4% ↓
[헤럴드경제] 국제유가가 7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0센트(0.4%) 떨어진 배럴당 52.3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2센트(1.27%) 오른 배럴당 57.2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어 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7일(현지시각) 저녁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에 쏠려 있다. 그리스가 국민투표로 국제채권단의 제안을 거부한 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러나 그리스가 앞서 열린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 새로운 제안을 내놓지 않아, 정상회의에서 돌파구가 마련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이미지 사진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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