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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류사회' 시간이 갈 수록 더 매력적인 임지연에 빠지다
'상류사회'의 임지연이 박형식에게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창수의 어머니와 두 번째 만난 후 지이(임지연 분)가 창수(박형식 분)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창수의 어머니는 이지이가 요즘 여자아이들과 달리 매력있고 착한 아가씨라는 것을 알지만, 창수가 진짜 이지이에게 빠져들까봐 걱정했다. 이에 이지이를 다시 불러냈다. 창수의 어머니는 지난번 처럼 모욕을 주진 않았다. 지이에게 "너 때문에 창수 주식이 없을 것"이라며 창수의 앞날을 가지고 협박했다.

창수도 자신 때문에 지이가 어머니에게 모욕을 당하는 것을 두고볼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생각해, 이별을 택하기로 했다. 마침 소나기가 내렸고 "비 오는데 헤어져야겠냐"는 창수의 말에 지이는 "그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한 후 다시 손을 잡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차를 향해 달려갔다.

차 안에서 지이는 비에 젖은 창수의 물기를 닦아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은 누가 먼저일 것도 없이 키스했다.

임지연은 신데렐라의 정석을 벗어난 행보로 이지이를 그리고 있다. 이지이는 사랑스러움은 물론, 창수 때문에 괴로워하는 진지한 면모까지 약 60분 안에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임지연은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점점 이지이 캐릭터와 하나가 돼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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