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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를 부탁해’, 박정현 냉장고 공개에 자체 최고 기록…분당 최고 7.5%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박정현의 냉장고를 공개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월) 밤 9시 40분에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34회가 6.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올랐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31회가 기록한 기존 최고 시청률 6.1%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콘서트 영양식으로 맵지도 짜지도 기름지지도 않는 요리를 주문해 셰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까다로운 게스트의 주문에 최현석은 “다들 난색을 표하지만 나와 잘 어울리는 요리다”라며 자신했고, 평소 자연주의 음식을 지향하는 미카엘 또한 이 요리를 선택해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에 최현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랜만에 성사된 비주얼 매치다”라며 특유의 허세 표정을 지었고, MC들은 “이태원의 조지 클루니와 신사동 최홍만의 대결이다”라며 둘의 대결에 기대를 모았다.

미카엘은 ’뽀빠이롤‘을 만들었고 최현석은 ’부드러어‘를 만들어 대결을 펼쳤지만 박정현은 콘서트날 한 입씩 먹을 수 있는 미카엘의 요리에 손을 들어줬다.

김성주, 정형돈 MC 들의 입담과 셰프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 등으로 월요 예능 최강자로 등극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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