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위스 출신의 행위예술가 마일로 모아레가 에펠탑 앞에서 알몸 상태로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다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
그동안 밀로 모이레는 행위예술로 인해 법적 처벌을 받은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프랑스 법정에 서서 판결을 받게 된다.
앞서 밀로는 지난 2월에도 독일 뮌스터 LWL 박물관에서 나체 상태로 아기를 안은 채 활보하는 행위 예술을 선보여 화제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지금까지 밀로는 다양한 알몸 퍼포먼스를 벌여왔지만 체포되거나 처벌을 받은 적은 없었지만 이번에는 추가 조사를 통해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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