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는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걸쳐있어 비가 많이 내린다. 이 시기에 농사에서는 모내기 후 김매기를 하곤 했다.
소서 무렵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여서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며, 추수한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먹었다. 특히 농사철 중 잠시 한가한 기간으로 이 때를 이용해 밀가루 음식을 많이 해 먹곤 했다.
사진=MBC 화면 |
한편 기상청은 이날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장맛비 소식이 있다. 특히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찬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밤에는 충청과 강원 남부지방까지 장맛비 확대되겠겠고 수도권 지방은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인 후 8일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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