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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더위’ 소서…장마 그리고 본격 무더위 시작하는 절기
[헤럴드경제] 7일은 1년 24절기 중 11째 절기 소서(小暑)다.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있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다.

이 시기는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걸쳐있어 비가 많이 내린다. 이 시기에 농사에서는 모내기 후 김매기를 하곤 했다.

소서 무렵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여서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며, 추수한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먹었다. 특히 농사철 중 잠시 한가한 기간으로 이 때를 이용해 밀가루 음식을 많이 해 먹곤 했다.
사진=MBC 화면

한편 기상청은 이날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장맛비 소식이 있다. 특히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찬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밤에는 충청과 강원 남부지방까지 장맛비 확대되겠겠고 수도권 지방은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인 후 8일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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