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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낙후된 제조업 ‘디지털 광고’로 되살린다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낙후된 제조업 지역인 성수동 수제화거리, 종로 귀금속거리, 동대문 약령시 등을 디지털 매체로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1회 디지털 광고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고대행사 TBWA와 SBS미디어 크리에이트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공모전은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성수동 수제화, 종로 귀금속, 동대문 약령시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는 광고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서울 소재 중소광고기업 재직자가 참여하는 전문가(Specialist)부문과 전격 2년제 이상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하는 주니어(Junior)부문으로 나눠 지원된다.

서울시는 전문가부문 대상 수상작에 광고 제작 및 집행비를 지원하고 주니어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가부문 대상작은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제출된 아이디어 및 매체계획안이 그대로 집행된다. 주니어부문 대상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과 TBWA 등에서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 각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다음달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다음달 31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SBA 홈페이지에서, 작품 접수는 오프라인으로 해야 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BA BS산업지원 SNS(http://www.facebook.com/bs2009, http://blog.naver.com/sba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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