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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리 조엘 34세 연하 부인 누구?
[헤럴드경제]‘피아노맨’ 빌리 조엘이 34세 연하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식을 올렷다.

미국 독립기념일이기도 한 지난 4일(현지시간) 조엘(66)이 여자친구 알렉시스 로더릭(34)과 미국 뉴욕주(州) 남동부의 롱아일랜드에서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주례로 결혼했다고 조엘의 홍보담당자가 밝혔다.

매년 미국 독립기념일마다 파티를 열어온 조엘은 이번 파티에선 결혼식 계획을 알리지 않은 채 가족과 친지를 초청해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조엘의 새 신부 로더릭은 재정관리자로 모건 스탠리에서 일했으며, 둘은 2009년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후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공식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한 영국 매체는 지난해 조엘이 로더릭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주장해왔다. 4일 결혼식을 앞둔 청혼 반지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로더릭은 올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연예매체 레이더에 따르면 둘은 아기를 ‘매디슨(madison)’으로 부르길 원한다고 알려진다.

이날 결혼식에는 조엘의 두 번째 부인과 낳은 딸 알렉사 레이 조엘도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가수로 활동중인 알렉사는 올해 29세다.

빌리 조엘은 ‘피아노맨’, ‘저스트 더 웨이 유아(Just the Way You Are)’, ‘업타운 걸(UpTown Girl)’, ‘어니스티(Honesty)’ 등의 히트록으로 6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23차례 후보로 지목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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