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사상 첫 1%대 진입이라는 기록을 만들면서 3개월만에 또 0.25% 인하하여, 연1.50%로 진입했다. 금융권에서 수익을 기대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로 부동산 상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가 오션마리나시티(신앙항) 개발호재에 힘입어 인근에서 공급되는 신규호텔 분양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성산일대에는 2015~2021년까지 총 사업비 6940억원이 투입되는 오션마리나시티(신양항)가 조성된다. 성산일출봉 근처에는 우도, 섭지코지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제주 유명 관광지가 많아서 관광객 숙박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 CF의 단골 촬영지기이도 한 성산일출봉 일대는 연간 300만명이 다녀가는 제주도의 핵심관광지로 프리미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성산 지역 관광객은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엔 제주의 네 번째 지질트레일 코스인 '성산·오조 지질 트레일'이 이곳에 개통돼 관광객의 발길을 잡아 끌고 있다.
성산일출봉 등반을 포함해 8.3㎞ 코스를 4시간 안에 완주할 수 있도록 했다. 요트 계류장(138만㎡)을 갖춘 오션마리나시티도 이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관광 수요 증가는 호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09년 이후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10%이상 증가하는 등 관광객이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다. 하지만 제주도 내 객실증가율은 3%대에 머물고 있어 숙박시설 공급이 시급하다.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 268만명이 제주를 다녀갔다. 2011년 57만명에서 3년 새 5배 이상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 중국 기업들의 투자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초 '중국 전담기구'를 설치하기도 했다.
성산일출봉 앞에 분양되는 제주‘성산골든튤립호텔’이 탁월한 입지를 바탕으로 높은 안정성까지 갖춰 호평 받고 있다.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나서고 제2롯월드몰과 삼성동 코엑스몰, 롯데시티호텔제주, 메리어트호텔서울 등을 운영한 맥서브가 운영을 맡는다. 관리감독은 골든튤립제주AMC에서 직접 한다.
골든튤립은 유럽 최상위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로, 등급으로 치면 'UPSCALE', 4성급에 해당한다. 루브르호텔그룹은 50개국에 2200여 개의 호텔을 갖고 있으며, 골든튤립이란 이름으로 설립된 호텔은 전 세계에 230여 개가 있다.
총 252실 가운데 분양면적 35.79㎡(B타입)와 42.51㎡(A타입)가 각각 154개, 80개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형평형 위주의 객실 구성으로 수요가 높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부담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계약금은 10%, 제1금융권에서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며, 확정 수익률 보장과 10년간 이자(4.5%)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호수지정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국제자산신탁(주) 계좌로 입금한 뒤 호실을 지정 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되며,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호텔 계약자는 성수기 연간 10일 무료숙박객실 이용권, 매년 제주 왕복 항공권 2장을 제공 받는다. 제주도 내 골프장 6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가족회원 자격으로도 예약과 할인이 적용된다.
객실의 90% 이상이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와 신양해수욕장 등 삼면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데다 전 객실에는 개별 테라스가 설치된다. 옥상 야외 수영장 '스카이 풀' 설치, 식사와 주류가 가능한 '루프탑 바'도 갖췄다.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은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동에 있다. 준공은 오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88-0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