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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한경선 사망, 김지영 “아직도 생생한데… 믿을수 없어"
[헤럴드경제]배우 한경선의 사망 소식에 배우 김지영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난 4일 김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경선 선배님. 얼굴 마주할 때마다 따스히 웃어주는 언니의 미소가 아직도 생생한데. 믿을 수가 없어요. 지금은 편안하신가요. 언니…”라며 이날 새벽 사망한 배우 한경선을 추모했다.

김지영은 한경선과 최근까지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를 함께 촬영하며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진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뉴스 검색하다가 이제서야 믿겨지지 않는 소식을 보고 한동안 멍해 있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故 한경선의 영정사진을 게재했다.

한경선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지 닷새 만인 이날 새벽 향년 5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지난달 19일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한경선은 1983년 KBS 공채탤런트 10기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 1TV ‘바람불어 좋은 날’과 ‘광개토대왕’, 2TV ‘뻐꾸기 둥지’, SBS TV ‘자이언트’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배우 한경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한경선 사망, 안타까워” “배우 한경선 사망, 드라마 잘 보고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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