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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윤상 굴욕 “박자도 놓치고, 대체 뭐하는 사람"
[헤럴드경제]‘무한도전’ 에 출연한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굴욕을 맛봤다.

윤상은 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가면무도회’ 특집에서 꿀리지 않는 꿀성대로 등장해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열창했다.

이날 윤상은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 매우 저음역대의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다.

이에 멤버들과 자문위원단들은 그를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정형돈은 “비브라토도 약하고 음역대도 낮고 가사 전달력도 약하고 대체 뭐하는 사람이냐”라며 지적했다.

광희도 “네 번째 나올 정도로 잘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은 가면을 벗기 전 “가사를 잘못봤다”며 박자를 놓친 이유를 밝혔고 이후 “쟤네들을 어떻게 때려줄 수도 없다”며 출연진과 친분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후 윤상이 가면을 벗으려 하자 이적은 “엉덩이부터가 딱 윤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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